주부 커뮤니티에서 난리난 옷의 정체
최근 한 커뮤니티에 성희롱 유도하는 미친 쇼핑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저는 33주 임산부인데, 임신 기간 준비할게 많아서 맘 카페 둘러보다가 미친 쇼핑몰을 봤다”며 “일반 여성 옷에 이 글귀가 있다 해도 문제인데, 여자아이 옷에 이 문구가 있다”며 해당 글을 작성했다.
#문제가 있다는 옷의 정체
모 쇼핑몰에 올라온 여자 아이 옷인데, 저기 하트에 쓰여진 논란의 글귀는
TOUCH MY BUTT AND BUY ME PIZZA
“엉덩이 만지고 피자 사줘”라는 뜻이다.
여자 아이 옷에 성희롱을 연상시키는 문구가 들어간 것이다.
알고보니 미국에서 PIZZA가 들어간 문구가 장난스러운 유머로 다양한 의류에 자주 쓰인다고 하는데..
아이들 옷에는 이런 귀여운 유머가 쓰인다고 한다.
“네 피자 내가 먹었어. 정말 스릴있었지”
“내게 피자 아니면 죽음을 달라”
논란이 일고 해당 옷을 판매한 쇼핑몰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구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다. 보통 옷을 떼어 올 때 디자인만 보고 영어는 읽지 않거든요”라며 항의가 들어오기 전까진 문제를 몰랐다고 한다.
현재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 옷이라고 하는데, 사실 알고보면 이런 황당한 영어문구가 들어가는 옷이 많다.
#뜻을 알면 입지 않을텐데.. 하는 영어 문구가 있는 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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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지만 돌연 무속인이 된 박미령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박미령은 내림굿을 받기까지의 우여곡절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신내림을 받기 전 세상을 떠날 생각을 했다, 차를 타고 180km/h로 달렸다. 일부러 사고를 냈는데 차는 폐차했지만 난 찰과상 하나 없이 멀쩡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맥도 건드려보고.. 그런데 죽이지는 않더라, 과정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미령은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었고 계속 꿈으로 선몽을 줬다. 점점 확실하게 다가왔다”며 “이미 말문은 틔어서 점은 다 보고 있었다. 그땐 사람 만나면 점괘가 튀어나왔다. 그 사람의 아픔까지 전달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내가 받아들여야 다른 식구들이 편하지 않겠느냐”고 생각 했었다며, 당시 1천500만 원을 들고 대전으로 내려가 마음에 드는 무당을 찾아다녔다고 전했다.
그러곤 한 군데를 골라 내림굿을 해달라고 했고, 내림굿을 받은 뒤 신당을 꾸며야 하는데 11평짜리 월세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현재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받아들였다고 말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호박씨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