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병으로 세상을 떠난 6살 소년이 부모님에게 남긴 쪽지 내용

2018년 10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하늘에서 내려온 이 천사는 고작 6살이었다. 아직은 배울 것도, 배우고 싶어 하던 것도 참 많았던 소년이다.

릴런드 슈메크(Leland Shoemake)는 9월 25일 하늘로 다시 떠났다.

이 어린 소년이 혼자 감당해야했던 질병은 발라무시아 만드릴라리스 ‘Balamuthia Mandrillaris’였다.

이는 희귀 아메바가 뇌를 갉아먹어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것이다.

천사같던 아이가 그렇게 떠나버린 후, 아빠(Tim)와 엄마(Amber)는 장례식을 준비하기 위해 릴런드의 방으로 들어가 주섬주섬 물건을 챙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팀의 시선을 사로잡은 종이 한 장이 있었다. 그리고 종이를 펼쳐보자마자 아빠는 오열할 수 밖에 없었다.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페이스북 ‘LelandShoemake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