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앞에서 노래부르다 ‘멱살’ 잡힌 유명 가수

2018년 10월 23일   School Stroy 에디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앞에서 노래부르다가 멱살 잡혀 끌려간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모욕적인 일을 당한 연예인은 누구일까 ?


바로 발라드의 귀재, 발라드의 대장님 박효신.

아니 대체 왜?

그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군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멱살을 잡혀 끌려갔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자대 배치받고 첫 스케줄 갔던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합동 임관식이었는데 대통령 오는 행사가 그렇게 삼엄한 분위기일 줄 처음 알았죠

그곳에서 학교 강당에서나 쓸 법한 스피커 두 개만 있었고, 테러의 위험이 있다며 물조차 반입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박효신은 물 한모금도 마시지 못한 채 새벽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건물 밖에서 대기하고 있어야만 했다.

그렇게 한참 기다리다 무대에 선 박효신. 1절을 마치고 갑자기 노래가 멈춰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가 다가와 박효신의 멱살을 잡고 질질 끌고 내려갔다고 한다. 

그리고는 “대통령 행사 끝났으니 그만 나가”라고 말했다.

이러한 모욕적인 일로 인해 박효신은 병이 나,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2010년에서 2012년까지 군 복무를 했으며 이 시기는 이명박이 재임하던 때.

MB의 보여주기식 행사에 이용당했던 박효신은 과연 그 참담했던 사건을 지울 수 있을까


2018. 01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사진 출처 = 위키백과, 스브스타, 동고동락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온라인이라고 싸우다가 함부로 주소까면 안되는 이유ㄷㄷ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임하다가 빡친다고 함부로 주소까면 안되는 이유”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익명이라는 점에서 용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모르는 상대에게 거칠게 의사표현을 하며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싸움이 벌어지기 마련인데, 온라인에선 아무리 심한 욕을 해도 익명이라는 점에서 보호를 받기 때문이다.

가끔 직접 만나자며 허세를 부리며 전화번호나 주소를 공개하는 사람들이 있다.

위 게시물에선 아무리 화가 나도 주소를 공개하면 안 되는 이유를 공개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상대방이 그 주소로 배달을 해버릴 수 있기 때문.

어쩔 수 없이 그곳에 있는 사람은 배달을 맞이해야 하고 본인이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해 상당히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결제는 했으니까 먹으면서 해”, “짜장면 시키신분~”, “여성부 : 이래서 게임이 위험합니다 ” ,”상대가 인성이 올바르네요 배고플거같아서 많이 챙겨주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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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700만명이라는 박보영 닮은 꼴 BJ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보영을 닮은 BJ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 BJ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겸 BJ 펑티모다.

그녀는 중국 인터넷 방송 플랫폼 DouyuTV에서 거느리고 있는 팬의 숫자가 지난 30일 기준으로 무려 1700만 명이다.

펑티모가 중국을 거슬러 우리 나라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한 이유는 바로 한국을 좋아하는 중국인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펑티모는 평소 그녀의 개인 방송에서 빅뱅, 볼빨간 사춘기 등의 노래를 비롯한 K 팝을 자주 부르며 한국어로 부르기까지 했다.

여기에 펑티모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더해져 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게다가 그녀는 귀여운 강아지상 외모에 애교를 느낄 수 있는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뽀얀 피부와 큰 눈이 박보영을 연상케 한다는 팬들의 의견이 화력을 얻고 있다.

한편 그녀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륙의 기적, 와 사랑스러운 게 박보영급이네, 예쁜데 노래도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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