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그대로라는 VJ특공대 성우 아저씨의 출연료
▲사진출처 : JTBC ‘잡스’ (이하)
“손님이 콸콸콸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7년째 출연료가 같다는 VJ특공대 성우 아저씨.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JTBC ‘잡스’ 중 일부로 이날은 성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우리에게 ‘VJ특공대’로 익숙한 성우 박기량은 “’VJ특공대’를 17년째 하고 있다. 작가분들이 써주는 거 말고도 제 애드리브가 많다”라며 직접 ‘콸콸콸’을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17년째 출연료가 같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과거 사고로 인해 입원을 한 박기량. 다른 성우를 쓸 법 했지만 무거운 녹음 장비들을 모두 들고 직접 병원을 찾아온 VJ특공대 제작진들에게 큰 감동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날을 계기로 그는 “VJ특공대는 내가 낮은 대로 임하리라”라고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박기량 외에 다른 성우들에게도 연락이 간 적이 있었던 것. 그야말로 배신감이 콸콸콸.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막을 보는데 음성지원 되는 듯”, “이제 인상 좀 하셔야겠어요”, “아저씨 너무 좋음”, “이건 영상으로 봐야 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좁은 골목길 뿐만 아니라 그 어디서든 과속은 큰 사고의 발단이 될 수 있다.
그런데 한 유명 BJ가 좁은 골목길에서 과속을 한 후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여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2일 케이는 동료 BJ 최군과 야외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는 자신의 자가용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를 끌고 최군과 함께 모 음식점을 찾아가 먹방을 진행했다.
문제는 방송 시작 후 20분쯤에 발생했다.
케이는 음식점이 위치한 서울 대치도 인근 좁은 골목길에서 급작스럽게 자동차 액셀을 밟기 시작했다.
액셀을 밟기 전 케이는 “이 좁은 길을 가자고요?”라고 입을 열었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최군은 갑작스러운 과속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야야 골목에서 액셀 밟으면 안 되지 보행자들 위협하고 있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최군의 지적을 들은 케이는 “사람 없잖아요”라고 대답했고 이어 역주행하는 오토바이를 보며 “그럼 역주행하는 이 사람은요?”라고 말했다.
최군은 “배달하시는 분은 바쁘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잠시 생각을 하는 듯 조용히 입을 닫고 있던 케이는 최군에게 “쫄보예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최군은 “쫄보가 아니라 조심해서 안 좋을 게 어디 있다고 그래”라며 케이를 질타했다.
케이의 행동은 지난 3일 자동차 관련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 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장난치나..?, 사고가 나봐야 정신을 차리겠군, 아니 진짜 조심해서 나쁠 것도 없는데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2018. 0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케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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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부 지역에서는 우기 시즌이면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강물이 자주 불어난다.
강을 건너야만 학교에 갈 수 있는 아이들, 어떤 방법으로 학교에 갈까?
생각치도 못 한 방법이었다. 베트남 매체 Soha는 디엔 비엔(Dieng Bieng)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강물이 불어나자 비닐봉지를 이용해 등교하고 있는 모습을 보도했다.
원래는 임시 다리를 설치해 다녔지만 홍수가 발생하면 그것도 무용지물이라고. 폭우가 쏟아지는 동시에 임시 다리는 물론 뗏목까지 강물에 휩쓸리기 때문이다.
한 번 비가 오면 수심 2m로 강물이 깊어지기에 아이들이 수영해서 가는 건 어렵다. 때문에 학부모들이 직접 아이들을 비닐봉지에 태워 강 건너까지 데려다준다.
확실하면서도 자칫 위험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비닐봉지에 아이가 들어가있으면 어른 중 한 명이 윗부분을 손으로 막고 잡은 채 강을 수영해서 건너는 방법이다. 등교는 할 수 있지만 문제는 비닐봉지 안의 공기이다.
아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며 강을 건너는 어른 역시 거센 물살을 헤엄치며 아이가 들어가있는 비닐까지 챙기다보면 사고를 당하기 쉬울 것.
이와 관련 지역 당국은 “비닐봉지로 등교하는 행동을 매우 위험하다고 알려주고 있지만 사실상 다른 방법은 전혀 없다”며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애들 공기 안통해서 어떡하냐”, “저건 어른도 위험할거같은데”, “아니….진짜 저렇게까지”, “너무 위험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So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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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아무래도 먹방이 아닐까?
물가가 저렴한 곳으로 여행을 갔을 때, 국내에서는 비싸게 샀던 것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행복한가. 베트남 롯데리아에서는 우리돈 1만 원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화제이다.
유튜브 채널 ‘코이티비KOITV’를 보면 현지 상황을 단숨에 볼 수 있었다. 앞서, 한국 롯데리아에서 파는 불고기 세트 가격은 5,600원으로 만원이 있어도 세트 2개를 못 먹는 가격이다.
그러나 베트남 롯데리아에서는 빅스타 콤보, 양념 감자, 음료, 불고기버거, 치킨, 애플파이 주물해도 만원이 넘지 않는다.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인데도 불구하고 한화 9,700원밖에 들지 않는다.
따라서, 베트남 롯데리아에서는 남 부럽지 않은 푸짐하고 다양한 것들을 만 원으로 먹어볼 수 있다.
롯데리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스타벅스는 톨 사이즈 기준으로 아메리카노 2,500원, 라떼는 3,500원에 마실 수 있다. 저렴한 물가 탓에 대형 마트에서 팔고 있는 한국 식품류도 싼 값에 살 수 있다.
실제 베트남에서 7년 동안 거주하고 있던 A씨는 “베트남에서는 프렌차이즈도 한국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다. 지역 브랜드 카페에서는 커피값이 1,200원 정도이다”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베트남 꼭 간다”, “와 저렇게 많이 먹을 수 있다니”, “맛은 있나?”, “엄청 많이 시킬 수 있네”, “스타벅스 싸네”,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 별로였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코이티비KOI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