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우리학교_클라스
내 동생 사춘긴데 엄빠한테 대들었던 썰 풀어볼게!
그러니까 얘가 기고만장해서
부모님한테도 더 싸가지 없이 구는거야 ㅋㅋㅋ
월요일이 용돈받는 날인데 솔직히 좀 늦을 수 있잖아?
화요일날 준다던지 다음주에 몰아서 준다던지 ㅋㅋㅋ
근데 얜 절대 그런거 용납못함
또 밤에 동생이 야식 먹고 싶어하는데
얘가 좋아하는 치킨가게가 배달을 안함
우리 아빠는 출장이 잦으셔서 애가 버릇없는건 알지만
이정도로 심한줄은 모르셨단 말이야
어제부터 아빠 휴가였는데
아까 일터짐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걍 닥치고 먹으라 했는데
언니는 상관말고 빠져!!!! 언니가 다 쳐먹어!!!
이러는거야
아빠가 소리듣고 나오셨음
아빠는 또 화나셔서 뺨을 그래도 5대정도 갈기셨음
동생 입술 다터지고 피나니까 엄마 울고불고 해서 끝났는데
얘가 방에 들어가서 두시간을 틀어박혀 있는거야
이러다간 진짜 오토바이 타고 막나가겠다 싶어서
아빠한테 보여드리고 아빠가 안방으로 동생을 부름
(동생 아직 가슴 없어서 브라 안함)
동생 안경쓰는데 안경도 뺏어서 문밖으로 내쫓으심…
문걸쇠 걸어잠그고..
지금 20분째 문밖에서 문열어달라고 쾅쾅대는데
저래 되니까 나까지 무섭네ㅠ
너네도 우리 아빠가 너무하다고 생각해?
카스 댓글 장난아니었어
가출해 아빠 버려
이딴댓글 올라와있고…
#_우리학교_클라스
동생이 책상에 앉아서 1시간동안 적다가 가져갔어
안방에서 무슨 얘기소리가 들리다가 갑자기
아빠가 나도 안방으로 불러서 갔는데
가족끼리 우열을 정하자는 건 아니지만
항상 아버지 어머니 언니 동생 순으로 가야하는데
동생은 그걸 무시하고 자기가 제일 위에 서있으려 했기 때문에
화가나서 그랬던거다 하며 사과를 하셨어
내동생 ㅠㅠ
이제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
#_우리학교_클라스
고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어를 하고있지만
도무지
무슨 소리인지 못알아듣게 말하는
기적의 언어빌런들을 모아보아뜸★
…;;;
할많하않…
ㅋㅋㅋㅋㅋㅋ
문과 친구가 필요해……..ㅠ
이 사람은 ㄹㅇ 레전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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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퉁퉁이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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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지만 돌연 무속인이 된 박미령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박미령은 내림굿을 받기까지의 우여곡절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신내림을 받기 전 세상을 떠날 생각을 했다, 차를 타고 180km/h로 달렸다. 일부러 사고를 냈는데 차는 폐차했지만 난 찰과상 하나 없이 멀쩡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맥도 건드려보고.. 그런데 죽이지는 않더라, 과정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미령은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었고 계속 꿈으로 선몽을 줬다. 점점 확실하게 다가왔다”며 “이미 말문은 틔어서 점은 다 보고 있었다. 그땐 사람 만나면 점괘가 튀어나왔다. 그 사람의 아픔까지 전달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내가 받아들여야 다른 식구들이 편하지 않겠느냐”고 생각 했었다며, 당시 1천500만 원을 들고 대전으로 내려가 마음에 드는 무당을 찾아다녔다고 전했다.
그러곤 한 군데를 골라 내림굿을 해달라고 했고, 내림굿을 받은 뒤 신당을 꾸며야 하는데 11평짜리 월세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현재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받아들였다고 말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호박씨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