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들이 뽑은 호불호 갈리는 음식 1위

이 글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완존 맛좋은뎁 ㅠㅠ”

“나도 무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저거 후추랑 간 잘하면 소고기 우러나오고 어우 밥도둑”

“예전에 학식에서 소고기무국 나온대서 디게 좋앗는데 허여멀건 국이 나와서 당황햇던 기억이 있음. 저거 집어치우고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가져와라.”

“대부분의 학교에서 고기 본적 없을걸? 5명중 1명꼴로 고기 한점 들어가있더라 나머진 하나도 없고”

“10대들은 저거 접하는게 다 급식일건데 급식으로 나온 소고기뭇국은 대부분이 최악이라서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릴만함”
“뻥치지마 레퍼런스 뭐냐?”

“소고기무국 급식으로 자주 나오는 국인데 급식의 특징이 무만 많고 소고기는 거의 보이질 않음. 그래서 그냥 무국처럼 되고 맛이 별로임. 나도 어릴때 소고기무국 나온다고 할때마다 오늘 밥 맛 없겠네 이생각 했던거 생각나니 호불호 갈릴만 하네라고 생각함”

“어려서 그럴수도??나도 어릴땐 저게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다가(물컹무, 고기 많이없)요즘 어무이가 저거 끓여주시면 환장하고 쳐먹음(특히 제삿날)”

“아무래도 국거리용고기를 써서 푹 끓이지 않으면 고기가 엄청 질기고 잘못끓이면 개비린데다가 무도 안익으면 아삭이 돼서 식감도 극혐이 돼서 그런거 아닐까”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출처 : //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968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