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로 뜬 쇼미7 세미파이널 전체 피처링 라인업

장안의 화제를 모은 쇼미더머니777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세미파이널 무대에 대한 스포일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쇼미더머니777 8화에서는 키드밀리vsEK, 슈퍼비vsODEE의 1차 본선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승리는 코드쿤스트&팔로알토팀의 키드밀리와 더콰이엇&창모팀의 슈퍼비가 차지하며 세미파이널 무대로 진출했다.

딥플로우&넉살팀은 팀원들이 모두 1차 경연에서 패배하며 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래퍼는 나플라, 오르내림(스윙스&기리보이), 키드밀리, 루피, ph-1(코드쿤스트&팔로알토), 슈퍼비(더콰이엇&창모)로 총 6명이다.

이날 방송은 세미파이널의 대진이 모두 짜여지며 끝이 났다.

파이트머니를 가장 많이 확보한 나플라가 ph-1을 경연 상대로 골랐고, 뒤이어 키드밀리가 오르내림을 상대로 호명했다. 마지막 남은 루피와 슈퍼비가 자연스럽게 세미파이널에서 맞붙게 됐다.

특히 방송 후 예고편에서 개코, 사이먼 도미닉, 비와이 등 인기 래퍼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더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힙합 커뮤니티에는 세미파이널 무대를 보고 온 관객들이 남긴 ‘스포일러’ 글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누가 누구의 피처링을 받는지 나와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개코가 나플라 무대에 피처링으로 나서며, ph-1의 무대에는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쇼미5 우승자 비와이가 슈퍼비의 무대에 참여했고 사이먼 도미닉이 루피를 지원사격했다.

키드밀리는 같은 레이블 소속인 저스디스를, 오르내림은 YG의 이하이를 피처링으로 섭외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세미파이널 무대가 소개될 쇼미더머니777 9화는 11월 2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net ‘쇼미더머니77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