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C, CBS뉴스에서는 예쁜 사연 하나가 공개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가장 순수한 생일 축하를 받은 남성이 있다.
미국 테네시 주에 있는 히커슨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무려 15년 동안 일하던 관리인 앤서니. 평범해보이겠지만 앤서니는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유치원에서 일하는 동안 유치원생들과 각별한 신뢰를 쌓게 되었고 앤서니의 인기 또한 하늘을 치솟았다. 앤서니의 노력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그는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수화를 알려주며 가깝게 지냈다.
그리고 어느덧 찾아온 앤서니의 60번째 생일날. 아이들은 그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했다. 유치원 교사 알리사 하츠필드와 에이미 허쉬만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도와주었다.
과연 아이들은 어떤것을 준비했길래 앤서니를 울게 만들었을까,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hickerson elementary v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