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에서 비빔밥의 맛을 극찬했던 부부가 덴마크 전 장관이었다.
지난 12일, tvN 윤식당2에서는 스페인 테네리페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한식당을 연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첫 손님으로 등장한 부부는 윤식당의 메인메뉴인 비빔밥을 맛보고는 “비빔밥이 정말 맛있었다”, “이런 종류의 음식을 먹고 나면 기분 좋아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남성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청와대에서 비빔밥을 먹은 적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는데, 이에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이 남성의 정체를 추측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누리꾼들의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덴마크 경제성장부(Minister for Business and Growth)장관으로 근무한 적 있는 올레 숀(Olesohn)이라고 한다.
그는 2012년 5월 한국을 방문해 방위산업청과 함게 양국 방산 협력 현안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10월 은퇴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윤식당2 2회는 시청률 14.8%를 기록하며 삼시세끼를 넘어 tvN 예능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윤식당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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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길 뿐만 아니라 그 어디서든 과속은 큰 사고의 발단이 될 수 있다.
그런데 한 유명 BJ가 좁은 골목길에서 과속을 한 후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여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2일 케이는 동료 BJ 최군과 야외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는 자신의 자가용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를 끌고 최군과 함께 모 음식점을 찾아가 먹방을 진행했다.
문제는 방송 시작 후 20분쯤에 발생했다.
케이는 음식점이 위치한 서울 대치도 인근 좁은 골목길에서 급작스럽게 자동차 액셀을 밟기 시작했다.
액셀을 밟기 전 케이는 “이 좁은 길을 가자고요?”라고 입을 열었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최군은 갑작스러운 과속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야야 골목에서 액셀 밟으면 안 되지 보행자들 위협하고 있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최군의 지적을 들은 케이는 “사람 없잖아요”라고 대답했고 이어 역주행하는 오토바이를 보며 “그럼 역주행하는 이 사람은요?”라고 말했다.
최군은 “배달하시는 분은 바쁘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잠시 생각을 하는 듯 조용히 입을 닫고 있던 케이는 최군에게 “쫄보예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최군은 “쫄보가 아니라 조심해서 안 좋을 게 어디 있다고 그래”라며 케이를 질타했다.
케이의 행동은 지난 3일 자동차 관련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 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장난치나..?, 사고가 나봐야 정신을 차리겠군, 아니 진짜 조심해서 나쁠 것도 없는데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2018. 0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케이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