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2006년까지 일본과 전쟁 중이였던 나라 ㄷㄷ

2018년 11월 8일   School Stroy 에디터

일명 일본-몬테네그로 전쟁.

1904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제국과 몬테네그로 공국 간에 발발한 전쟁으로, 20세기 일어난 전쟁 중에서는 가장 긴 전쟁이다.

 

1. 전쟁의 발단

1904년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 제국의 동맹국이었던 몬테네그로 공국은 러시아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일본 제국을 상대로 선전 포고를 한다.

하지만 일본 제국에선 몬테네그로가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를 인식하지 못했고, 때문에 몬테네그로의 선전 포고를 무시한다.

특히 몬테네그로와 일본은 지리적으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몬테네그로는 내륙국인 관계로 공식적으로는 전쟁 중이지만 실질적인 교전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때문에 사상자 또한 한명도 없다.

이후 포츠머스 조약이 체결될 때도 당사국인 러시아가 몬테네그로 공국이 조약에 참가하는 것을 배제해 버리면서 공식적으로 일본과 몬테네그로 양국 간에는 여전히 전쟁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몬테네그로가 포함되면서 공식적인 휴전 협정이 생기지 못하다가, 몬테네그로가 신유고연방으로부터 독립한 2006년이 되어서야 거의 100년을 끌어온 전쟁 상태를 벗어났다.

공식적으로 전쟁을 중단하기 위한 평화 조약에 서명한 일본과 몬테네그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영국의 유명배우

영국의 배우이자 작가.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배우 중 한 명인 ‘마이클 케인’

그는 젊은 시절부터 188cm의 큰 키와 화려한 외모, 패션센스로 유명했고 현재까지 100개가 넘는 영화에 출연했으며 기사 작위까지 받았다.

 

그는 배우가 되기 전, 여러 막노동을 하다가 ‘영국 육군’에 입대했고, 한국전쟁때 주한영국군으로 참전해 ‘한국전쟁 참전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1952년, 한국전쟁 도중 영국 육군 로열 퓨질리어 연대 소속으로 참전했다가 중공군에 포위되어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한국 전쟁 당시 죽을 뻔 했던 당시를 회고하며 인터뷰에서 한 말.

마이클 케인 :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논 한가운데 골짜기 부근에서 우리 4명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었죠. 그러다 중공군이 저희 쪽으로 진격해 왔고 당시 장교가 ‘우리가 우리 전선 쪽을 향해 도망 갈 것이라고 예상 할테니, 역으로 중공군 전선 쪽을 향해 빠져나가자.‘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실행에 옮겼고 벗어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공군이 우리가 이미 떠난 곳을 수색했기에 우리를 찾을 수가 없었죠. 하지만 끝이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을 (회피하지 않고) 그대로 맞섰습니다.

그 날밤 우리는 병커로 돌아왔고 맥주로 기념을 했죠. 우리는 살아있다는 사실에 그저 행복 했었습니다… 제가 죽을 것이라는걸 아는 순간을 그대로 맞서 도망가지도 않았고 겁쟁이도 아니였습니다. 그게 저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 내 안에서 평화를 찾게 됐고 그러한 경험들이 단순 죽을뻔한 위기를 모면했다는 것을 넘어 모든 면에서 나의 인생을 지금까지 이끌어 주었습니다.”

 

 

▲마이클 케인이 출연한, 다크나이트/킹스맨

 

이런 인연때문인지 그는 영국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한국전쟁 관련 영화인 <한국의 언덕>에 출연하며 자문을 맡았다고 한다.

 

▲인터스텔라에서 브랜든 박사 역을 맡은 마이클 케인

 

군 복무가 끝난 이후 그는 영국으로 돌아가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는 배우로서 대 성공한다.

그의 배우 이력도 살펴보자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1987, 2000) 2회 수상, 골든글러브 남우조연상 2회,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전미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전미 배우조합 남우조연상 수상 등 수상 경력도 굵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