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발견했던 뱀의 정체 ㄷㄷㄷ

2018년 11월 8일   School Stroy 에디터

Olive 채널에서 방영되었던 섬총사2에서는 다소 위험할 뻔한 일이 발생해 현재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천하장사 강호동이 그 주인공이었다.

홀로 걷던 강호동, 그 때 발밑에서 무언가를 발견한다. 으슥한 곳에서 튀어나온 뱀 한마리였다.

이를 발견한 강호동은 “덩치는 작아도 독 기운이 있는데??”라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뱀의 종류를 알고 싶었던 그는 점점 가까이 다가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은 후 검색해봤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보호하려 흙색으로 보호하고 있던 뱀의 정체를 알아내기란 쉽지 않았다.

강호동은 계속해서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으며 검색을 시도했지만 연이어 실패했고 뱀은 풀 숲으로 사라져버렸다. 궁금증만 남기고 자리를 떠나야만 했던 강호동은 굉장히 아쉬워했다.

이 후, 제작진이 편집 과정에서 다시 한번 검색을 했고 마침내 뱀의 정체가 밝혀졌다.

강호동이 방송 촬영 중 발견했던 뱀은 다름아닌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뱀들 중 독사의 대명사로 알려진 쇠살무사였다. 보통 이러한 살무사는 용혈독을 가지고 있으며 물릴 경우 상처 주위가 크게 부어오르다가 점점 괴사하며 썩어들어간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큰일날뻔했다”, “사진찍다가 물리면 어쩔려고”, “가을 독사가 맹독을 품는다던데…”, “아 소름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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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나타난 뱀잡아 보양탕 만든 학생들 ㄷㄷ

중국 상하이스트가 소개한 한 학생들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중국 충칭에 있는 한 대학의 남학생 기숙사에 커다란 뱀 한 마리가 들어왔다.

그러나 남학생들은 뱀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았고, 한 학생은 오히려 이 뱀을 잡는다.

이후 남학생을 잡은 뱀으로 보양탕을 만들어 먹기위해 뱀의 죽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손질한다.

그렇게 파, 인삼, 대추등을 넣어 보양탕을 완성에 먹은 학생들.

한 친구가 보양탕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 SNS에 올렸는데,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대학 측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양탕을 만들어 먹은 것이 화제가 되자 “학생들이 뱀을 잡아 먹은 게 맞다. 이런 행동 때문에 학교 이미지가 실추돼 문제의 학생은 담당 교수에게 따끔하게 혼이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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