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모은 적금으로 남친에게 외제차 프로포즈한 여성.

2018년 11월 8일   School Stroy 에디터

“남자친구한테 자동차 프로포즈 했어요”

과거 페이스북 ‘실시간 대구’ 페이지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A씨의 특별한 프로포즈 사연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빠한테 내가 많이 부족하지만 나랑 결혼해줄래? 얘는 나 가지면 덤이야^^”라는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함께 외제차를 선물한 A씨의 모습이 담겼다.

설명에 따르면 A씨는 5년동안 모은 적금으로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로 외제차를 선물했다.

힘들게 모은 만큼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쓰고 싶었다고.

평소 자동차를 좋아하는 예비 신랑을 위해 평소 그가 갖고 싶다던 외제차를 눈여겨봤다가 몰래 구입한 A씨.

해당 차종은 약 5천여만원의 가격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깜짝 서프라이즈는 실패했지만 나름 성공적(?)인 프로포즈.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미니 매장에서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사람 본 적 있냐면서 들떠서 정신 못 차리는 남친이자 내 신랑아. 큰 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에게 5년간 모은 적금이기에 오빠를 위해서만 쓰고 싶었어”라고 고백했다.

혹여나 사지 말라고 할까봐 덜컥 계약금을 넣어버렸다는 A씨는 “지금처럼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살자. 고마우면 조심히 타고 다녀”라고 전하기도 했다.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A씨만의 사랑스럽고도 과감한 프로포즈.

이는 단번에 주요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확산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멋있다”, “미래남편아. 내가 해줄테니 제발 와줘”, “완전 부러워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너무 예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실시간 대구 페이스북

한예종 3대 얼짱이었다 눈독 들이는 선배 많았다는 여배우

2012년 영화 은교로 성공적인 첫 데뷔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고은.

그러고 보면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들이 꽤 많았다. 쌍꺼풀 없는 눈에 작은 얼굴, 수수하면서도 깨끗한 마스크가 단연 인상적인 김고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진은 드라마 촬영 훨씬 이전에 어느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 김고은 씨를 우연히 본 적 있다.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좋아 보였다”라고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사실 김고은은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변산’과 관련 SBS 본격연예 한밤의 한 장면이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변산의 배우 김고은, 박정민, 이준익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김고은이 박정민 때문에 영화에 출연했다. 학교 선후배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리포터는 “김고은이 한예종 3대 얼짱이었다는데 어땠나?”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아….그런가?”라며 애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정민은 곧바로 “김고은이 학교에서 정말 유명했다. 예쁘고 잘하고 이런 걸로. 눈독 들이는 선배들이 많았다. 엔터테이너 기질이 다분하다”라며 김고은의 대학시절 인기를 설명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김고은의 ‘굴욕 0’ 과거 사진. ★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미모의 김고은.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김고은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화면 캡처,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