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위터에서 한 멘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멘션에는 실수로 교수님이 과톡(과 단체 채팅 카카오톡)에 초대되었는데 우리 교수님 넘 욱겨버림 이라고 적혀있었다.
대화 캡쳐의 첫번째가 교수님, 세번째는 교수님과 동명이인인 학생이라고 한다.
교수님이 초대를 받아야 할 학생과 이름이 동일해 일어난 해프닝으로 보였다.
교수는 이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수는 자신과 동명이인인 학생을 되려 교수라고 지칭하며 저분을 강퇴하라고 하며 학생들을 폭소케했다.
네티즌들 역시 교수님의 순발력과 유머에 감탄했다.
한 네티즌은 “우리과 교수님도 약간 저런 스타일이시고, 학생들이랑 다 친해서 페이스북 친구다. 어떤 애가 결석하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가서 너 오늘 왜 결석했니라고 글을 남긴다”며
공감하기도 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디시인 아버지의 민속놀이.jpg”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치킨을 먹으러 집에 놀러 온 작성자의 친구는 우연찮게 작성자의 아버지와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하게 된다.
요즘엔 인기가 식었지만 옛날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생각해보면 한국의 민속놀이라고 칭해도 위화감이 들지 않는데,
작성자의 아버지 또한 왕년에 스타크래프트를 즐기셨던 유저였었다고 한다.
이러한 아버지가 스타를 접은지도 10년이 지났지만 최근 다시 근근히 혼자 즐기셨다는데,
연세에서 오는 편견과는 달리 압도적인 실력으로 친구를 압도해버리는 아버지의 모습에 작성자는 감탄과 놀라 운을 감추지 못하고 실시간 제보를 한 것.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빠요엔이란? 뿌요뿌요 시리즈 주인공인 아르르의 연쇄(콤보)대사입니다.”,
“배틀로 프로토스를 민다라. 역시 그시절 10대~30대 남성들의 스타실력은 지금 애들 대비 확실히 상위 ㅋㅋㅋ”,
“배틀크루저자식!!”, “고인물ㅋㅋㅋㅋㅋㅋㅋ아버짘ㅋㅋ오랜만에 아침부터 웃고 시작합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초긍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