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는 쓸 수 없었다…” 맛있는 녀석들에 등장한 비방용 음식.

2018년 11월 12일   School Stroy 에디터

맛있는 녀석들에서 비방용 메뉴가 등장했다?

지난달 31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 “방송에는 어떻게 쓸 방법이 없었던 비방용 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에는 비방용 음식을 두고 출연자들이 보인 반응이 담겨 있다.

한 돼지고기 식당에서 촬영 중이던 맛있는 녀석들. 메뉴판을 보던 김준현은 “돼지신이라고 적혀있네요”라며 메뉴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유민상도 무슨 메뉴인지 궁금해하자 문세윤은 “돼지신은 부위가 조금 다른데…아마 고환…”이라며 식당 주인을 쳐다봤다. 이에 식당 주인이 맞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민상은 “음식인데 방송 불가 음식은 또 처음이네”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메뉴판을 보더니 “소자, 대자, 중자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야, 이 새X”라며 웃었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웃음을 보였다.

김준현은 “걔들도 차이가 있나 봐”라고 받아쳤고, 유민상은 “(돼지들이) 잡힐 때도 아, 제가 소자라고요?”, “아, 도축업자님 잠깐만요. 이건 아닌데요”라며 상황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돼지들도) 소자라 그러면 아니, 추워서 그래요 추워서”라고 받아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너무 웃겨” “추워서 그래요라니” “실실 쪼개면서 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Youtube 맛있는 녀석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