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버지 유품이 경매에 넘어가자 아들은 돈을 모아 찾아가는데…

2018년 11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그 누구보다 든든하고 늠름했던 아버지였다. 속마음은 터놓고 말하지 못했지만, 암묵적으로 그들은 끈끈한 가족애로 서로가 서로를 챙겨왔다.

지역 보안관으로 일하던 아버지 ‘Sam Brownlee’는 항상 마을을 위해, 정의를 위해 평생을 살아왔다. 이러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라왔던 아들 ‘Tanner Brownlee’은 그에 대한 존경심을 키워왔다.

테너가 15살이 되던 무렵, 생각치도 못했던 비보를 접하게 된다. 2010년 자동차 추격전에서 총격으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 아들은 그를 기억할 수 있게 아버지의 모든 물건을 다 모으기 시작했다. 이것만이 아버지를 잊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물건 중 유일하게 갖지 못했던 것이 있었다. 바로 아빠가 생전에 몰던 닷지 차저 경찰차였는데 얼마 전 이 경찰차가 유품으로 경매에 넘어가버린 것.

이를 찾기 위해 아들 테너는 돈을 모아 경매장을 찾았고 믿을 수 없는 일을 겪게 되는데…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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