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 냈다는 여배우.

2018년 11월 12일   School Stroy 에디터

배우 박채경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12일 채널A는 “박채경이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서 정차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채경은 피해 차랑 운전자가 운전석으로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을 때 몸을 비틀거리며 잘 가누지 못하는 만취상태였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역시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으며, 운전석 옆에는 여성 동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고.

현재 피해 차량 운전자는 목과 허리를 다쳐 입원 중이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채경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채경은 1987년생으로 국내 유명 항공사 광고모델 출신이며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아이엠 샘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a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