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절대 안본다는 JYP엔터의 ‘역대급 공채 프로젝트.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대표가 ‘NO 스펙 입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엠넷과 협업한 공채 프로그램 ‘슈퍼인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인턴’은 특별한 스펙없이도 JYP 엔터테인먼트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영은 “청년 실업률 10%가 넘어가는 것이 문제일까, 취업 과정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일까”라고 말하며 “학력, 경력, 성별, 스펙 아무것도 보지 않겠다. 지원자의 열정과 간절함을 보고 ‘이 사람 불러서 얘기하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면 오는 거다. 그게 면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있게 지원하길 바란다. 정말 공정하게 심사하겠다는 걸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슈퍼인턴’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발된 인원은 바로 JYP 엔터테인먼트에 정규직으로 입사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엠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