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개최된 한 요리대회 결승전
이날 대회에는 제한시간 내에 요리를 만들고 장식까지 완료해야 하는데, 종료시간을 앞두고 엘리사(Elisa)라는 여성에게 위기 상황이 닥친다.
요리에 소스를 뿌리려고 했는데, 도저히 뚜껑이 열리지 않는 것.
그녀는 힘으로 열리지 않자, 칼로 뚜껑을 열어보려고 했으나 절대 열리지 않던 뚜껑.
이런 상황에서 그녀는 응원석에서 자신을 응원하고 있던 아빠가 생각났고, 병을 들고 아빠한테 뛰어간다.
그리고 뚜껑 따지 못하고 있던 딸 엘리사를 안타깝게 보고 있던 아빠는, 딸이 달려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한 번에 뚜껑을 따준다.
엘리사의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다른 사람들은 위기 상황에서 든든하게 엘리사를 구해준 아빠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