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색함’은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문제로 손꼽힌다.
선뜻 다른 사람을 돕지 않으며 “굳이 내가 도울 필요가 없잖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이와 같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14세 소년이 나타났다.
소년의 이름은 엘비스 잉거솔.
캘리포니아 발레이오에 거주 중인 엘비스는 학교가 가지 않는 일요일이 되면 두 쌍둥이 형제와 돌아가며 부모님의 식당일을 돕는다.
여느 때와 똑같이 부모님과 일을 하던 엘비스는 단골 할아버지가 보행기를 끌고 식당에 오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날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쳤는데, 할아버지는 우산이 없어 비를 그대로 맞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걱정된 엘비스는 잠시 일을 멈추고 곧바로 우산을 들고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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