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인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어 그녀는 한국 병원에서 놀랐던 일화를 소개했다.
피부 상태가 안 좋다고 말했더니 의사는 약 먹고 주사를 처방해주겠다고 했다고.
간호사가 자신을 진료실 밖으로 데리고 나와 다른 공간으로 데려가 팬티를 내리라고 했다며 말을 계속 이어나갔다.
자신이 옆을 보고 있는 사이에 간호사가 자신의 엉덩이를 팡팡 때리더니 갑자기 끝났다고 했다.
일본의 경우 주사를 팔에 맞는데 한국에서는 엉덩이에 주사를 놔주는 것에 놀랐다고 한다. 이어 그녀는 “나는 엉덩이에 주사 맞는 걸 생각을 안 해봤으니깐 뒤에서 선생님이 뭘하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한국 엉덩이 주사를 처음 경험해본 그녀는 의외로 좋은 것 같다며 “때리면서 주사를 놓으니깐 아픔이 안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엉덩이 주사 하나면 감기 끝”, “우리나라 간호사들 주사를 순식간에 놓아버림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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