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5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1+1 특집으로 웹툰 작가 박태준, 이말년, 설현, 찬미,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박태준이 전신 성형 루머에 대해 입을 열며 “성형을 하긴 했지만 전신 성형은 오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형 수술은 딱 두 군데만 했다. 눈과 코를 했는데 코만 네 번을 했다. 성형외과에서 얼짱들에게 협찬이 들어온다. 그래서 했는데 그게 실패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태준은 또, “의사 선생님이 장인이시다. 나에게 계속 A/S를 해주겠다고 연락이 와서 갔는데 네번째 때 의사 선생님이 당황하시더니 나에게 귀에 연골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말해 웃픈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성형 관련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얼짱 출신이지 않냐.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 아들 느낌이다”라고 칭찬하는 이영자의 말에 “감사한데 내가 성형을 많이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광희를 봤는데 내가 좀 더 인조적인 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택시 안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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