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10가지. (ft. 서울대)

2018년 11월 14일   School Stroy 에디터

1. 네가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 하여 남자들이 아쉬워하지 않는다.

– 그걸 바로 공주병이라 부른다.

2. 세상에 괜찮은 남자가 없는 것이 아니다.

– 네 주변에는 모이지 않는 것이다.

3. 사람들이 네 외모를 보고 차별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 왜 네 성격은 괜찮을 것이라고 깔고 들어가냐.

4. 네가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한 번쯤은 생각해본 적이 있다.

– 너 혼자 기발한 걸 깨우친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은 거기 동의하지 않았을 뿐이다.

5. 네가 사회구조를 직관하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 위대한 학자들도 사회구조 앞에서는 코끼리 만지는 장님일 뿐이었다. 넌 좁밥이다.

6. 네가 여자들의 심정을 대표하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 무슨 과대망상인지. 네가 개체로서의 여자인 것과 여자 일반을 아는 것은 다른 문제다.

7. 네가 여자라서 성공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 너에게는 더 많은 결격사유들이 있다. 그에 비하면 여자인 건 오히려 문제가 아니었다.

8. 어떤 사례를 볼 때 성별을 위주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바보 짓이다.


– 세상은 남자 반 여자 반이기에 어떤 사태든 50% 확률로 네 가정에 맞아떨어질 뿐이다.

9. 사람들은 너를 괴롭히려고 하지 않는다.

– 사람들은 너에게 관심이 없으며, 무엇보다 너는 특별하지 않기에 괴롭힐 가치가 없다.

10. 사람들이 공부를 하면 너와 비슷해질 거라는 오만함을 버려라.

 

– 사람들은 이미 너보다 똑똑하기 때문에 거기서 공부를 더 하면 더 안 비슷해진다.

 

 

PS. 네가 약자고 남들이 강자인 것이 아니다.
– 너도 충분히 강하다. 너는 단지 피해 입을 때 민감하고 가해할 때 둔감한 것이다.

탈출은 지능 순서대로.


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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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대학교 스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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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한동안 엘리베이터를 못타게 됐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 읽으면 엘리베이터 못 타게 되는 공포 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소름을 선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공포 체험담이라며 엘리베이터에서 겪었던 일에 대해 한 누리꾼이 썰을 풀어놓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하는 해당 게시물의 전문이다.

작성자는 실제로 자신이 24살 때 경험한 일이라며 “이 일을 겪은 후 무서워서 한동안 엘리베이터를 못탔어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자주 술자리를 갖는 멤버들과 오늘도 술을 한 잔하고 돌아가는 길…

갑자기 비도 추적추적 내린다.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는 자동으로 불이 들어와야 할텐데 어쩐 일인지 유독 엘리베이터 앞 센서만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지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별 생각없이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문이 닫히질 않는다…

문이 닫히려던 찰나… 갑자기 문이 다시 열린다…

여전히 앞에 불은 켜지지 않고 분명 엘리베이터에는 혼자인데 “정원 초과입니다”

놀라움에 비상계단으로 미친듯이 질주했다고…

그런데 그 비상계단을 통해 내려오던 중 자신이 내려오는 층 바로 위부터 천천히 센서등이 켜졌다고 한다.

어렴풋이 위에 누가 있나 봤을 때…

“긴 생머리의 여자인데요 하얀색 원피스에 정말 깡마른 체형 입은 귀까지 찢어져 있었고…”라며 여성의 생김새를 묘사했다.

결국 작성자는 그날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글쓴이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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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밤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