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성공적으로 데뷔한 아이즈원
Mnet의 프로듀스 48을 통해 최종 1위부터 12위를 거머쥔 멤버들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멤버 중 한 명인 강혜원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계란빵이 강혜원이 되기까지라는 수식어가 붙어 돌아다닌다고 한다. 그 사연은 다음과 같다.
강혜원의 소속사인 에잇디의 대표는 20대 주부로 컵케잌을 만들어 팔며 17개의 매장을 일본 디저트 회사에 팔았다고 한다.
이후 다른 사업을 진행하다 밀크티 가게를 인수 받았고, 하루에 50만원짜리였던 가게를 월 수입 2억까지 끌어 올렸다.
그리고 2016년말 에잇디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고 밀크티와 해외 식음료를 파는 카페와 태국 음식점을 만들었다.
앞으로는 엔터와 패션에도 사업을 넓히겠다 밝힌 후 투자를 받아 주식회사의 자회사로 들어갔다. 본사는 드론 관련 회사였다.
엔터 관련 회사에 이소라가 소속 연예인으로 들어왔고, 엔터 담당으로 인피니트 매니저였던 류거남을 채용했다.
이후 연습생을 들이기 시작했고 그 중 한 명이 강혜원이 되었다.
이렇게 각 방면에서 사업을 넓혀가고 있는 에잇디 엔터테인먼트지만 아직까지 회사의 주력은 밀크티와 계란빵이라고 한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프로듀스48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