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4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칩에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설현은 “서강준의 팬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현은 “사실 오자마자 말하려고 했는데 쑥스러워서 말을 못했다.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고백을 못하고 계속 몰래 쳐다봤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해서 계속 봤다. 잘생기고 피부도 하얗다. 부럽다”고 전했다.
설현의 고백 인터뷰와 함께 나간 자료화면에서는 설현이 서강준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설현은 넋을 놓고 바라보다가 서강준이 자신을 쳐다보면 안 본 척 시선을 돌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강준 역시 “힘들고 지쳐 탈진할 때마다 설현을 보고 힘을 냈다”며 설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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