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목적에서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 위해서건, 거짓말은 누구나 하는 습관이다.
사소한 선의의 거짓말에서부터 심각한 사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거짓말은 관계에 해로울 수 있다.
물론 남자와 여자 모두 거짓말을 하지만 그 이유는 극명하게 다를 것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치트시트(Cheat Sheat)에서는 연애 중 여자들이 남자친구에게 자주 하는 거짓말들이 소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1. 잠자리 횟수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결혼에 골인하지 않았다면 당신과 애인 모두 한 사람 이상의 상대와 잠자리를 가져봤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남자들 입장에서 이러한 사실을 전혀 거리낌없이 받아들이는 건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에서 여성들은 과거의 성관계에 대해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관계를 지속시킬 필요가 없을 것이다.
2. SNS 상의 사생활
당신의 타임라인도 완벽한 커플, 이상적인 결혼, 그리고 꿈같은 휴양지의 사진들로 도배되어 있는가?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다. 시시각각 새로운 업데이트가 올라오고 온라인 상의 과시가 정도를 벗어난 요즘, SNS 상에서 남들의 화려한 일상과 비교되는 듯한 기분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호주 일간 데일리 메일 오스트레일리아(Daily Mail Australia)의 조사 결과, 64%의 여성들이 SNS에 과장되거나 거짓된 게시글을 올려본 적이 있다고 답한 반면 남성들의 경우에는 36%만이 그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3. 괜찮지 않을 때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것
데일리 메일 호주의 같은 조사에서 여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네가 잘못한 거 없다. 나는 정말 괜찮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사소한 선의의 거짓말은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서는 먹힐 수 있을지 몰라도,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
무언가에 마음이 짖눌림에도 괜찮다고 이야기한다면 결국에는 외로움과 분노만이 남게 될 것이다.
4. 최근에 산 물건의 가격
누가 더 많이 벌든 간에 돈 문제는 연인 관계에서 항상 뜨거운 화두다.
이러한 이유에서 여성들은 이번에 새로 산 옷의 정확한 가격을 남자친구에게 감추게 될 수도 있다.
데이트 코치 디앤 로레인(DeAnne Lorraine)은 “여성들은 남자들이 소비 습관을 보고 자신을 멍청하거나 낭비가 심한 여자로 평가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고 언급했다.
돈에 관해서는 솔직함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이다.
5.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 중 당신이 최고라는 말
잠자리에서 상대방을 만족시키고 싶은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아마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서로에게 최고의 잠자리 파트너로 남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 여성은 남편에게 지금까지 가졌던 잠자리 중에서 최고였다고 거짓말했던 경험을 여성 커뮤니티에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게 더 좋을까? 아닐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약간의 거짓말을 첨가하는 것이 더 좋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Pixabay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 읽으면 엘리베이터 못 타게 되는 공포 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소름을 선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공포 체험담이라며 엘리베이터에서 겪었던 일에 대해 한 누리꾼이 썰을 풀어놓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하는 해당 게시물의 전문이다.
작성자는 실제로 자신이 24살 때 경험한 일이라며 “이 일을 겪은 후 무서워서 한동안 엘리베이터를 못탔어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자주 술자리를 갖는 멤버들과 오늘도 술을 한 잔하고 돌아가는 길…
갑자기 비도 추적추적 내린다.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는 자동으로 불이 들어와야 할텐데 어쩐 일인지 유독 엘리베이터 앞 센서만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지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별 생각없이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문이 닫히질 않는다…
문이 닫히려던 찰나… 갑자기 문이 다시 열린다…
여전히 앞에 불은 켜지지 않고 분명 엘리베이터에는 혼자인데 “정원 초과입니다”
놀라움에 비상계단으로 미친듯이 질주했다고…
그런데 그 비상계단을 통해 내려오던 중 자신이 내려오는 층 바로 위부터 천천히 센서등이 켜졌다고 한다.
어렴풋이 위에 누가 있나 봤을 때…
“긴 생머리의 여자인데요 하얀색 원피스에 정말 깡마른 체형 입은 귀까지 찢어져 있었고…”라며 여성의 생김새를 묘사했다.
결국 작성자는 그날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글쓴이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밤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