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왕초보 윰댕이 저지른 대형 실수ㄷㄷ

2018년 11월 15일 School Stroy 에디터

지난 11일 윰댕의 유튜브 채널에 인스타그램 하다가 사고 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시작했고, 방송계 알려진 SNS 왕초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윰댕은 “아까 엄청 큰일이 날 뻔했다”며 방송 전 겪을 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윰댕이 다른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을 구경하던 중 프로필 밑에 개인 블로그 혹은 공인 등의 말이 쓰여있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이에 윰댕은 “나는 왜 저거 설정 안했지?라는 생각이 들어 설정하려고 했다. 그래서 비즈니스 계정을 해야 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비즈니스 계정 설정을 하고 나서 내 인스타그램을 봤는데 갑자기 전화번호와 이메일 버튼이 뜨더라”며 당황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버튼을 눌러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화번호와 이메일이 연결되어버렸고 그녀는 충격에 빠졌다.

이후 “수정도 안되고 비공개 처리가 안돼서 멘탈이 붕괴됐다. 어디에 물어보면 공개 돼버리니까 말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며 “방금 너무너무 무서웠다. 다행히 이젠 다 없애서 안뜬다”며 한숨 돌린 상황을 고백했다.

그리곤 방금의 상황을 경험삼아 “비즈니스 계정에서 다시 개인 계정으로 전환하면 없어진다”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윰댕 귀엽다, SNS가 설정하기 좀 어렵긴 함, 공개되면 난리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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