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블랭핑크 멤버 제니가 솔로곡 SOLO를 발매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의 음악과는 달리 더욱 성숙하고 섬세해진 제니의 SOLO는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가운데 같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씨엘이 제니의 팬들과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씨엘은 SOLO가 발매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호랑이를 잡으라고 토끼를 보내지 않는다”라는 글을 영어로 게재했다.
이를 두고 제니의 팬들은 “씨엘이 제니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항의했다.
한 제니의 팬은 씨엘에게 직접 “제니는 어리고 재능있다. 당신은 일할 때 무료 와이파이 쓰는 신세”라는 멘션을 보냈고 이에 씨엘은 직접 “YASSS♥”라는 글로 응수했다.
그러나 씨엘 팬들은 “토끼는 산다바락을 의미한다. 11월 12일이 산다락박 생일이고 산다라박 별명이 산토끼다”라고 주장했다.
씨엘은 문제의 트윗을 올리기 직전 실제 산다라박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에 올린 트윗도 “오늘은 우리 어머니 생신이기도 하다”는 내용이었다.
논란과 관련해 씨엘과 YG 측은 현재까지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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