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각종 후기와 정보를 공유하는 어플인 화해에 다소 신기한 제품이 올라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피부 좋아지려고 발랐지만 갑자기 얼굴에 털이 나기 시작했다는 화장품, 그 정체는 무엇일까.
해당 화장품을 직접 써본 사람이 남긴 후기글이다. 글쓴이는 “얼굴에 바르면 털 자람 쑥쑥자람..그래서 나는 이걸 속눈썹에 바름” 이라며 화장품의 좋은점을 설명했다.
이어 달린 후기글들을 살펴보면 모두들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이거 진짜 털 자라요!”.
건조한 피부에 바르려고 구매했지만 갑자기 얼굴에 털이 나기 시작하면서 뜻밖의 발모제를 얻게 된 그들은 털이 나는 것이 해당 화장품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설명한다.
문제의 화장품 정체는 브랜드 이솔에서 출시한 갈락토미세스 파워 앰플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뜻밖의 꿀템발견”, “두피에 발라도 되나요..”, “탈모갤에 저거 뿌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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