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결말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인피니티 스톤 6개를 모두 모은 타노스가 핑거 스냅으로 우주의 절반을 날려버렸다.
이 과정에서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그루트, 블랙팬서 등 일부 히어로들까지 먼지가 되어 사라졌다.
그렇다면 타노스는 왜 어벤져스 히어로들을 모두 죽-이지 않았을까?
인피니티 스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핑거 스냅으로 우주의 절반을 날릴 수 있는 그가 자신의 앞길을 막을 수 있는 히어로들을 다 죽일 수 있지 않았을까?
최근 마블의 시각효과팀장 라이언 메이너딩은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인피니티 스톤을 다 모은 타노스는 막강해진다. 그 결과 그는 더욱 침착해지고 합리적인 외곬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타노스는 히어로들을 모두 다 죽-이는 데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인피니티 스톤만 다 모은다면 과업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살아남은 히어로로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위도우, 헐크, 앤트맨 등이 있다.
이들은 내년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4에서 타노스와 재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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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M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