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강의 듣던중 수시합격jpg.”란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재수생이 학원에서 수업을 듣던중 수시합격했다는 통지를 받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뒤로 돌아나가는 학생의 얼굴에는 미소가….
이제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이를 지켜보는 강사의 얼군에 당황스러움이 묻어있다…왠지 슬퍼보이기 까지. “가지마 ~”
그러나 제목과는 달리 강사는 재수학원 강사가 아니라, 공무원 시험학원 행정학 강사인 최승호 선생님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은 삼십대느낌이 ㄷㄷ “, “그래도 예의없는듯…적어도 강의끝나고 나가던지 열심히듣는 다른학생들 집중도 깨고 뭐하는짓 “, “전 예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한테도 같은 강의 듣는 수강생들한테도 민폐인 거 같아요 “, “ㅋㅋㅋㅋ근데 선생님 좀 귀여우세요 “,
“강사는 대단한놈 보는게 아니라 한심한놈 보는듯한 표정. 수업 길어야 한시간도 안되는거 좀 기다렸다가 쉴때 조용히 가지 옆사람들이 뭔 죄라고 기만질하고가면 남아있는 수험생들 머릿속에 강의 안들어오겠지 ㅋ. 강사 머릿속에는 저러고 대학가서 퍽이나 잘하겄다 딱 이런말 하는 표정인데”, “수시합격이랑 별개로 수능도 제대로 쳐야지 수능점수도 여기저기 많이 쓰이는데 ㅉ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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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반도 밖의 북한 영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 땅의 명칭은 ‘비단섬’이다.
비단섬은 한반도 최서단 압록강 하구에 위치한 섬으로 우리나라 교과서에는 ‘마안도’로 나와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압록강의 퇴적물 작용에 의해 중국요동지역에 붙어버린 비단섬은 사실상 섬이라고 보기 어려워졌으나 엄연히 북한의 영토이며 철조망으로 국경선이 구분된 상태다.
중국 단둥 시 역시 일대 관광지도에는 薪島라는 표기와 함께 북한 영토라는 것을 뜻하는 (朝)를 적어놓고 있다.
중국과 매우 밀접한 지역에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도 관련이 깊다.
청나라 시절에는 청나라인들이 비단섬을 찾아 물건을 훔치거나 땅을 일구다가 조선 군사에게 들켜 쫓겨난 적도 있다.
아울러 이곳에서는 갈대를 많이 키워 신의주에서 섬유원료로 가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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