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Wabox
#군기, #집합, #제대로 안해?
대학교 군기 문화가 날로 메스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에 여중생들의 ‘군기 문화’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소개한 A씨는 “길을 가다가 여중생들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잠깐 움찔했다” 며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봤는데 군기를 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대학교에서도 똥 군기 같은 게 많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여중생들이 저런 짓거리를 하다니 어이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속에 후배로 추정되는 여학생들은 선배들 앞에서 다소곳하게 양손을 모으고 있었다. 이어 그들은 고개를 숙인 채 선배들의 얼굴을 차마 마주치지도 못했다.
A씨는 “다행히도 폭력은 없었던 것 같다” 며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 학생들조차도 저러니 나라가 바뀌지는 않을 거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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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가 사람이었다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똑같은 생명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단지 동물이라는 인식 하나로 끔찍한 짓을 했다.
제주도에서 백구 2마리를 차량 뒷부분에 매달아 놓은 채 도로를 질주했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자신의 잘못을 시인해도 모자를 판에 그는 황당한 변명만 늘어놓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들이며 단지 달리기 훈련을 시킨 것 뿐이라 밝혔다. 또한 일부러 끌고 간 것이 아니라 차량이 급발진해서 끌려간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경찰에 의뢰했던 동물보호단체 제주동물친구들 측의 주장과는 다르다. 해당 단체는 처은 사건 발생 장소에서 발견된 혈흔을 따라 차의 이동경로를 추적했고 이윽고 주변 농가에서 바퀴 부분에 핏자국이 선명한 차량을 발견했다.
또한 동물단체는 A씨 추적 중 인근 농가에서 이웃주민을 만났는데 그는 “술에 잔뜩 취한 한 남성A씨가 은핵 차량을 끌고 와 칼을 빌려달라 요구했으며 빌려주지 않자 집 유치랑을 깼다”고 말했다.
동물단체에 의하면 A씨 집에 10여 마리의 개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 다수가 키워지는 것을 토대로 상습적인 학대와 여죄 등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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