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스 서비스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선천성 이루공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히 오가고 있다.
선천성 이루공은 귓바퀴와 귓불 등 바깥귀에 생기는 작은 구멍을 의미한다. 이 구멍은 태아 시절 귓바퀴와 안면 일부가 제대로 붙지 않아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학계에선 선천성 이루공을 기형의 일종으로 분류하지만, 환자 본인이 불편함을 겪지 않는 한 반드시 치료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선천성 이루공이 있는 사람 중 3분의 1은 자신의 귀에 이런 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다는 연구도 존재한다.
선천성 이루공이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이 알려져 있다.
선천성 이루공은 양쪽 귀 어느 쪽에서든 생길 수 있지만, 오른쪽 귀에서 더욱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분은 피부로 덮여있지만, 피부 밑에는 상피가 주머니처럼 들어 있다. 이 주머니에서 간혹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
다만 염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함몰부 쪽 전체를 적출하는 수술을 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결국 최선은 되도록이면 이 부위를 건드리거나 하는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다.
한편 아시아 계열의 사람들이 유럽권이나 미국 쪽보다 더 많이 이런 기형적인 귀 구조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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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dailypedia
방에서 여자친구와 관계를 갖다 걸린 중3 남학생의 고민이 공개됐다. 황당하고, 또 황당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에서 여친이랑 하다가 걸린 학생.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지난 2014년 네이버 지식인에 ‘방에서 여자친구랑 하다가 어머니한테 걸렸어요’라는 제목의 고민이다.
사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중학교 3학년인 A군.
A군은 “어제 여자친구 집에서 부모님이 계시는 줄 모르고 여자친구 침대에서 관계를 가지다가 걸렸습니다”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여자친구 집에서 쫓겨난 A군은 걱정이 많다. 여자친구가 핸드폰을 부모님께 뺏겨 연락도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자신의 부모님에게까지 이 소식이 들어갈까 두렵다.
A군의 걱정에 누리꾼들의 과연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까.
“맞춤법도 병X이고 개념도 병X이네”
“미친. 중3? 요즘 애들 너무 빨라”
“우리학교에도 중2부터 사귀다가 중3때 남자네 집서 자다가 걸려서 걔네 형이 남자애 엄청 때리고 했는데 결국 중3말에 임신. 낙태하고 각자 다른 고등학교 갔는데도 애들 다 알고 있음. 여자애 이름도 바꿨는데”
“맞춤법부터 암 걸릴 것 같아”
“이 와중에 지네 부모한테 말할지 걱정하다니 존X 이기적”
다음은 원본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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