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개그맨 안일권이 유튜브 수익을 직접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일권아 놀자를 운영 중인 그는 최근 여러 연예인들과의 싸움썰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치있는 허세남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는 그의 채널은 현재 구독자 약 8만 1700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안일권이 유튜브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얼마나 될까?
지난 9월 21일 그는 직접 유튜브로부터 정산 받은 돈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그가 보유했던 구독자는 약 3만 2000명이었다.
후배 개그맨인 노우진을 만난 안일권은 “유튜브로 수익을 얻고 나서 내 삶이 달라졌다”면서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서 산 옷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오늘 찾을 돈이 300만원이 조금 안 된다“고 말하며 직접 유튜브에서 입금된 금액을 공개했다. 정확히 2,993,719원이 입금돼 있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은행으로 향했고 안일권은 ATM기에서 현금 다발을 꺼내 자랑하기 시작했다.
노우진은 감탄을 연발하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안일권은 정산 받은 기념으로 저녁을 사달라는 노우진의 말에 난처한 모습을 보이며 “밥 사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샴푸 사야된다. 물엿 사야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35만 뷰를 넘게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1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유튜브 일권아 놀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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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는 반드시 전기포트가 하나씩 비치되어있다. 하지만 전기포트를 사용하는 것을 매우 신중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온라인 매체 <월드 오브 버즈>는 “일부 호텔 이용객들은 자신의 속옷을 전기포트에 넣고 삶는다”고 전했다.
한 유명 트위터리안은 “진짜 질문있어. 혹시 호텔 전기포트에 속옷 빠는 분 있나요?”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 충격적인 것은 “YES”라고 답한 사람들이 상당했다는 점이다.
한 이용자는 “호텔 전기포트 절대 쓰면 안된다. 실제 승무원한테 들은 얘기인데 속옷을 전기포트로 삶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다른 이용자 역시 “호텔에 묵으면 가장 먼저 전기포트를 닦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뉴질랜드 매시 대학교의 교수 히더 헨드릭슨은 “삶으면 세균이 없어지긴 하지만 전부 사라지지는 않는다”며 “호텔 전기포트는 모두가 사용하는 것이니 결코 깨끗하다고 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누리꾼들은 “저걸 생각하는 것도 충격적인데 실행에 옮기는 것이 더 충격이다” “호텔 전기포트 다시는 안 쓴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월드 오브 버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