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알바생에게 음식물던진 사람의 최후

2018년 11월 20일   School Stroy 에디터

최근 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쓰루 매장에서 생긴 갑질 고객 사건.

당시 손님으로 온 김모(49)씨는 세트를 주문했는데, 단품이 나왔다는 이유로 음식물이 담긴 봉투를 알바생 얼굴에 던졌다.

해당 영상은 뒤에 대기 중에던 차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고, 해당 차주가 “제품을 맞은 직원이 울고 있었다”고 영상을 올리면서 세상에 공개됐다.

경찰은 그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피해자 측이 병원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상해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해당 맥도날드 매장 점주는 김씨를 폭행 혐의로 고발했으며, 맥도날드 본사에서도 “해당 직원이 고객으로부터 사과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당사도 직원의 안정 및 피해 구제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법무팀에서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본사에 따르면 음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회사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고 몸이 좋지 않았는데, 주문한 세트가 아닌 단품이 나와 감정이 폭발했다”면서도 뒤늦게 “피해 아르바이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 당시 바로 사과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후회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순간 짜증이 솟고쳐 안먹겠다고 얘기하면서, 직원 쪽을 보지 않고 홀 안으로 제품을 던졌다”고 말하기도해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고인물 게임에 장난으로도 아이템 만들면 안되는 이유ㄷㄷ (ft.카트라이더)

2004년 출시된 추억의 게임 카트라이더.

추억의 게임인 카트라이더는 이제 고인물 게임이 되어버림

2014년 카트라이더에서는 ‘카트라넥’이라는 카트를 만든 후, 이벤트 참여자에게만 극소수로 이 카트를 지급함.

해당 카트는 ‘카트라이더’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를 내는 카트라고 하는데, 단점이 ‘후진’으로 밖에 가지 못함.

운영자는 이벤트성 장난으로 만든 카트였겠지만, 고인물 유저들은 이 카트를 숙달하기 시작 ㄷㄷ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인 임성준 선수는 이 카트를 타고 ‘스피드핵’을 사용하는 유저와 1:1대결을 펼침.

결과는 승리 ㄷㄷ 그것도 스피드핵을 사용하는 유저를 발라버린 수준

이후 이 카트는 ‘핵 잡는 합법핵’이라고 불리기도 함.

#아래는 해당 영상

 

201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카트라넥 유튜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