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얘들아 나 치킨 시켰는데 이거 현관문에 붙혀놨거든? 넘나 쪽팔리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치킨이 너무 먹고싶은거야”라며 새벽 두 시에 몰래 치킨을 주문한 썰을 풀어놓았다.
작성자는 “아버지가 이따 새벽 두시에 출근해서 부모님이 주무시는데 내가 오늘 한끼도 안먹어서”라며 배고픈 상황을 알렸다.
이후 새벽에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듯, 자연스레 치킨을 주문하려 한다는 글쓴이.
몰래 주문하는 만큼 전화로도 조용히 현관문 앞에 두고 가라며 당부했지만 불안한 마음을 느낀 글쓴이. 결국 현관문 앞에 뭘 써놨다고 한다.
현관근처에 앉아서 인기척이 나면 치킨을 득하기 위해 현관문을 열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그렇게 잠시 시간이 흐르자 의자 옆에 치킨 두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배달하는 사람 갈때까지 기다리다가 조용함을 느끼고 현관문을 열자,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찰칵소리에 글쓴이는 놀라 자빠질 뻔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치킨 배달부가 현관문을 사진으로 찍고 있었다고 한다.
눈이 마주치자 서로서로 당황하고 민망한 상황. 이때 배달부가 먼저 “이거 찍어가려구요”라고 말을 걸었다고 한다. 그래서 작성자도 그냥 “아 네 네 안녕히가세요”라고 말을 더듬으며 대답했다고 한다.
문을 닫았는데 현관문 밖에서 찰칵찰칵 소리가 났다고…
대체 뭐가 있길래 현관문을 사진으로 찍었을까?
귀여운 짱구 그림과 함께 “문 절대 두드리지 마세요 몰래 먹는 치킨이에요” “문 옆에 의자에 두고 가주세요 감사합니다 안전운전하세요”라는 글이 쓰여진 종이가 붙어있었다.
여기서 깨알 포인트는 곰표가 그려진 테이프로 고정했다는 것도 나름의 깨알 포인트!
이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 귀여우시다”
“테이프도 귀여웟“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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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1900년대 버뮤다 삼각지대 위 구름을 통과할때 사라진 옆편대 인원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오스레일리아 아니야 오스트리아야ㅠㅠㅠ”
“난 이런거 볼때마다 진짜 진실이 뭔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난 산악인이다 난 동내에서 가장 큰산을 정복했다… 정상정복을 축하해주듯 어떤 항공기가 지나갔다 -(이것이 진실아닐까요?)”
“문명6에서 독일 공장이 왜 사기인가를 보여주는 사진이군”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출처 : //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969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