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 쎄서 화제되고 있는 ‘성인 BJ’ 주제 19금 영화

2018년 11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넷플릭스에서 새로 공개한 영화가 남다른 ‘수위’와 ‘공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넷플릭스의 신작 영화 ‘캠 걸스’를 집중조명했다.

영화 ‘캠 걸스’는 온라인에서 선정적인 개인 방송을 하는 ‘성인 BJ 여성’을 소재로 한 공포물로, 미국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 시리즈에 출연했던 매들린 브루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녀가 연기한 ‘앨리스’는 웹캠으로 선정적이면서 잔인한 방송을 하며 인기를 얻는다.

 

영화 주인공이 성인 BJ인 만큼 영화에도 19금 장면이 많이 나온다. 속옷만 입고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거나 야릇한 코스튬을 입고 의도적으로 신체를 노출하는 성인 BJ들의 모습을 현실감있게 표현했다.

영화는 나날이 방송 수위를 높이며 팬들을 늘려가던 앨리스가 어느날 웹캠 계정을 해킹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그녀의 계정을 해킹한 범인은 다름 아닌 그녀와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

소름끼치는 사건에 휘말린 앨리스는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까.

‘캠 걸스’는 지난 1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