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원 넘는 보석 오팔, ‘버진 레인보우’ 공개 예정

2015년 8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호주에서 오팔이 채굴되기 시작한 지 100년.

이를 기념해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The South Australian Museum)에서

아주 희귀한 오팔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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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news.asiaone.com





사상 가장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는

버진 레인보우(Virgin Rainbow)라는 이름의

이 오팔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것인데요. 한화로 약 11억 원이 넘는 가치

지닌 버진 레인보우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무지갯빛을 내뿜고 있습니다. 길이는 6c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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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abc.net.au


버진 레인보우는 2003년

호주의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에 위치한

쿠버페디(Coober Pedy)라는 도시에서

어느 광산업체에 의해 발굴되었습니다.

전 세계 오팔의 90%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에서

채굴되고 있다고 하네요.

 

버진 레인보우는 오는 9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