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커버걸 세계 대회에서 준우승한 한국 모델 몸매 클라스

한국 모델이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Maxim) 미국 본사가 주최하는 커버 콘테스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오전 맥심은 커버걸 콘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1위는 영화 제작자이자 모델인 자넬 탄나(Janel Tanna)가 차지했다.

최종 커버걸은 내년 맥심 미국판 1월호 표지에 등장하며 2만 5000달러(약 2700만 원) 의 상금을 받으며 사진작과 질 벤시몽(Gilles Bensimon)과의 맥심 커버 촬영 기회를 갖게 된다.

2위는 한국 모델 김우현이 선정됐다. 그는 위키트리를 통해 “준우승만으로도 정말 기쁘지만 제가 욕심쟁이라 우승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며 “끝까지 함께 투표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 섹시걸 1위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보여 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5일 발매 예정은 김우현 맥심 코리아 한정판 화보집은 판매 3일 만에 완판됐으며 현재 인터넷 서점에서만 물량이 남아있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우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