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게이밍 소속 칸(Khan) 김동하 선수가 징계를 받는다.
4일 오후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는 연습 중 중국인 비하 발언을 했던 롱주 게이밍(Longzhu Gaming) 소속의 탑 라이너 칸(Khan) 선수에게 부과할 징계가 공지됐다.
한국 e스포츠협회와 라이엇게임즈코리아로 구성되어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운영 위원회는 중국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칸(Khan) 김동하 선수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100만원을 부과한다고 전했다.
롱주 게이밍(Longzhu Gaming) 소속 탑 라이너 칸(Khan)은 지난 11월 23일 개인 연습 도중 같은 팀 플레이어들에게 “4 Chineses cant win”이라는 인종차별 적 발언을 해 큰 논란이 됐다.
이번 징계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 약한데…” “롱주 팬이지만 겨우 1경기라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다” “물징계라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데…적당한 수준인듯” “이 건은 인종 차별이 아니고 플레이어들에 대한 폄하 발언이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LCS에서 활약중인 스벤스케런은 시즌 4 롤드컵을 앞두고 대만서버에서 받은 슈퍼계정으로 친추를 걸어온 대만팬 앞에서 닉네임을 Taipeichingchong으로 바꾸는 인종차별적 행위를 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라이엇에서 롤드컵 예선 3경기 출전 불가와 2500달러의 벌금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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