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irror.co.uk(이하)
아프로머리의 한 소녀가
모금을 위해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이유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가
암을 판정받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리버풀에 사는 ‘노리나(Noreena)‘는
그녀의 절친인 ‘섀넌(Shannon)’이
‘호지킨 림프종‘으로 판정받은 후
‘용감한 이발’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8살의 이 소녀는
“이제 좀 있으면 제 친구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다 빠져 버릴 거예요.
전 제 친구가 혼자 그렇게 되는 걸
두고 볼 수 없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노리나는 지금까지
220유로(한화 약40만원)를
모았으며, 이 액수는 지난달 그녀가
그녀의 아프로헤어를 삭발한 후 기대했던
금액 104파운드의 두배인 금액입니다.
한편, 섀넌은 당일 노리나의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 주었는데요.
이런 그녀가 걸린 호지킨 림프종은
백혈구에 영향을 미치는 암종입니다.
섀넌은 자신이 이번 암선고를 통해
배운 것은 오히려
‘긍정의 힘‘이라며,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생각해서라도
계속 이 마인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훈훈한 두 친구의 우정이
최고로 빛났던 삭발 당일!
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출처 : Last-Vid-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