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은 많은 사람들의 꿈입니다. 그 중
한 사람이었던 구나 캐퍼스는 40살이 되기 전에
자신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2013년 5월 8일 37세였던 그는 최연소의 나이로
세계여행을 마쳤습니다.
이 사진은 그가 페루를 여행할 때 마추픽추
유적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는 노르웨이 방송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평소 여행이 삶의 낙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행 때문에 일을 포기하기는 싫었던 그는 노력
끝에 일하는 시간을 쪼개서 전세계 198개의
국가를 모두 여행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198:난 어떻게 전세계를 돌아다녔는가>
라는 책을 내고 자신만의 여행 경험을 기록한
홈페이지도 개설하여 여행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아프가니스탄 노인의 뒷모습입니다.
그는 자연스럽게 이란왕족의 옷을 입고 한
여인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속의 그녀는
그와 결혼하고 싶다며 고백하였다고 합니다.
2012년에 그는 하루 만에 5대주를 돌며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와 그의 여행파트너 에드리언
바트워스와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그들은 대학
동기로서 같이 하루 만에 아시아,유럽,아프리카,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돌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그는 이란대사관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간첩이
아닌 일반 관광객을 확인하고 나서야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란으로 넘어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국경 경비대와의 사진입니다.
남극 대륙을 지날 때 그와 가이드는 눈 속에
갇히기도 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그가
남극대륙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아프리카 서해안에 위치한 베냉 거리
입니다. 사진 속의 “오바마 맥주”의 모든 맛을
시도해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맛은
없었다고 하네요!
부탄에서 양궁 대회는 아주 흔하여 대부분의
부탄사람들은 100미터의 목표물을 활로 쏘는
것쯤은 아무 문제도 없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활을 쏘고 있는 부탄 현지인입니다.
그는 여행할 때 그 곳의 현지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생활을 경험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래 사진은 그가 콩고에서 찍은 한 가족의
모습입니다.
예멘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물 담배를
피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일부 지역과
아라비아 반도에만 자라는 카타 에둘리스(신종
마약)를 씹는다고 합니다. 사진 속 아이들은
물 담배를 피우고 있는 예멘 소년들입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카페에서 종종 체스를
즐깁니다. 사진 속의 인물은 생각에 잠긴
그리스 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