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여성 패딩 테-러 경찰 수사 결과

2019년 1월 21일   School Stroy 에디터

한 20대 여성이 지하철에서 누군가 내 패딩을 칼로 찢었다며 SNS에 올려 여성 혐오 범-죄가 아니냐던 지하철 여성 패딩 테-러 사건.

서울 지하철경찰대와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 사건에 대해 내사를 진행했는데, 사건 결과가 나왔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먼저 SNS에 누가 자신의 패딩을 훼손했다고 올린 A씨에 대해 경찰이 동선을 추척해보니 사건 당일 A씨가 집에서 나설 때부터 패딩은 찢어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음.

한편 A씨가 “누군가 패딩을 칼로 찢었다”며 SNS에 글을 올리자 몇몇 누리꾼들도 “나도 그런 피해를 당했다”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내사를 벌였지만 모두 범-죄 피해 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내사 종결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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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송되는 KBS 대하드라마의 주인공 인물 ㄷㄷ

 

많은 드라마 팬들이 설렐 수밖에 없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대하드라마가 장영실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대하드라마의 주인공은 바로 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1898~1958)이다.

지난해 KBS 측은 2019년 김원봉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대하드라마를 방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가 임시정부 100주년인 만큼 김원봉 주인공인 드라마가 더욱 뜻깊을 수밖에 없다.

의열단, 조선민족혁명당, 조선의용대를 조직해 항일무장 투쟁에 앞장섰던 약산 김원봉. 하지만 그는 남쪽에서는 공산주의자로 낙인 찍혀 버림받고, 북쪽에서는 김일성에 의해 숙-청된 불운의 인물로 잘 알려져있다.

KBS 측 역시 “김원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근현대사를 관통해 현대까지 이어지는 비운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김원봉은 교과서와 각종 한국사 시험에서도 중요한 인물로 소개되고 있고, 영화에서도 종종 등장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암-살에서는 조승우가 김원봉을 연기했고, 2016년 개봉한 영화 밀정에서는 이병헌이 연기해 큰 화제를 모았다.

KBS는 올해 광복절 전후로 드라마를 방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까지 드라마 캐스팅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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