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유-골을 마-약으로 착각해 흡입한 10대 소년들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 3월 데보라 매튜라는 여성은 언론 인터뷰에서 “10대 소년 3명이 우리 집에 들어와 물건을 훔쳐갔다. 그리고 아버지의 유-골을 마-약으로 생각해 가져갔다”고 밝혔다.
17세 소년 데빈 게셀과 다른 10대 소년 2명은 미주리주에 있는 데보라의 집에 침입해 금품, 게임기, 현금 등을 챙긴 뒤 세상을 떠난 데보라의 아버지의 유-골을 마-약으로 착각해 훔쳐 달아났다.
유골을 흡입한 이들은 냄새가 이상해 그제서야 마-약이 아니란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들은 유-골을 다시 돌려주지 않고 고속도로에서 유-골을 흩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데보라는 “더욱 화가 나는 점은 셋 중 2명이 아버지의 손자라는 사실이다. 그들은 할아버지의 유-골이란 사실도 모른 채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고 분노했다.
가족들 사이에 발생한 끔찍한 패륜 사건과 마찬가지다.
경찰에 체포된 데빈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면서 “나는 망을 봤고 나머지 두 명이 집에 침입했다”고 진술했다.
범행을 저지른 나머지 두 소년은 16세와 15세였으며, 법적인 이유로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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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 주에 거주하는 한 70대 은행강도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캔자스 주에 거주하는 로렌스 존 리플(70)은 지난 2016년 한 은행에 총을 들고 침입해 돈을 요구한다.
은행직원은 그에게 3000달러를 건넸지만 그는 도망가지 않고 경찰이 올때까지 기다려 순수히 체포된다.
그가 은행을 털었는데 경찰에 순수히 체포된 이유가 황당한데, 법원기록에 따르면 그는 경찰에 “아내와 함께 사는 것을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집에 있는 것보다 감옥에 가는 게 더 낫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플은 은행을 털기 전 아내와 크게 다투며 “집에 있느니 차라리 감방에 가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AFP통신은 이 사건을 보도하며 “별거나 이혼을 선택하지 않은 리플이 감옥에 가면 동료 수감자들과 함께 공짜 밥을 먹고 수백만의 미국인도 감당하지 못하는 비싼 의료 복지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리플은 은행강도 사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받았으나 법정은 범죄전과가 없고 돈을 순수히 돌려줬다는 점 등을 고려해 6개월간의 가택 연금과 사회봉사를 포함한 3년간의 보호 관찰 기간을 선고했다.
그렇게 아내와 살기 싫어 감옥에 가려고 했던 리플의 계획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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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의 내부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아마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한 번쯤 보면 좋을 우리가 아는 물건들의 내부 모습을 소개한다.
1. 신용카드 내부
2. 지포라이터 내부
3. 선인장 내부
4. 수류탄 내부
5. 치약 내부
6. 스프레이 통 속 구슬
7. 당구대 내부
8. 대왕 고래의 호흡기관
9. 거북이 내부
10. 대기권을 뚫는 우주선
11. 각막을 이식받은 눈
12. 골프공 내부
13. 에스컬레이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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