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여행 떠나는 여배우들 위해 준비한 뜻밖의 선물

2019년 1월 25일   School Stroy 에디터

노홍철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배우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2에서는 배우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이 출연해 모로코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길잡이로 나선 노홍철은 먼저 공항에 나타난 임수향과 이혜영에게 선물을 건넸다.

노홍철은 짐에서 작은 플라스틱 막대기를 두 개 꺼냈다. 그가 꺼낸 선물의 정체는 휴대용 비데였다. 이를 본 임수향은 “비데를 선물로 받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이거 보면 분명 욕심날 거다”라며 사용 시범을 보였다. 그는 “보기만 해도 상쾌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혜영은 “됐다. 이걸 어떻게 갖고 다니냐”며 민망해했다. 임수향은 비데 사용법을 직접 시험해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바히아 궁전 투어 후 낙타를 버거를 먹으러 간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모로코 전통 음식인 낙타버거를 맛보기 전 멤버들은 모두 걱정했지만 곧 “완전 맛있다”는 감탄이 이어졌다. 오연수는 처음 맛보는 낙타 버거임에도 거부감이 없었고, 그의 폭풍 먹방에 고두심도 “잘 먹는다”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처음부터 낙타버거가 내키지 않았던 이혜영은 끝까지 음식을 맛보지 않았고, 결국 “저는 패키지 일행 분들에게 선물하도록 하겠다”며 접시를 넘겼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뭉쳐야뜬다2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