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1게임 하고 1천 6백만원 벌어들인 BJ

2019년 1월 29일 School Stroy 에디터

BJ 와꾸대장봉준과 김성태가 배틀그라운드 한게임으로 1천 6백만원을 벌었다.

지난 14일 BJ 봉준 유튜브 채널에는 “1킬당 400만원에! 김봉준 최다 킬 신기록?!!”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청자들의 후원을 받아 킬 미션을 수행하는 봉준과 김성태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그의 배틀그라운드 실력을 본 한 팬은 “1킬을 할 때마다 별풍선을 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봉준은 그런 시청자들의 호의를 무시했다.

그동안 봉준은 배틀그라운드 실력을 키웠고 이날 1킬을 기록할 때마다 400만원을 후원받기로 했다.
사녹맵을 선택한 봉준은 부트 캠프에 착륙했고, QBZ까지 바로 획득한 봉준은 깔끔하게 1킬을 기록했다. 상승한 실력과 킴성태의 오더가 더해지며 봉준은 힘을 내기 시작했다.

부트 캠프에서 2킬을 기록한 봉준은 어느새 TOP 10 안에 들어가며 1등 가능성까지 엿보게 됐다.

좁아지는 자기장 안으로 들어오는 적을 제거한 봉준은 3킬을 기록하며 1천 2백만원을 확보했고, 최후의 2인까지 살아남아 마지막 적에게 헤드샷을 날리며 최후의 1인이 됐다.

4킬에 치킨까지 먹은 봉준은 배틀그라운드 단 1게임으로 무려 1천 6백만원이라는 돈을 받게 됐다.

이날 정산이 모두 끝나고 봉준은 1천 6백만원짜리 치킨을 마지막으로 배틀그라운드판을 떠나겠다고 선언하기도.

한편, 와꾸대장봉준은 지난해 11월 결산에서 광고 수입, 유튜브, 별풍선을 포함에 1억원을 벌어들였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postshare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