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캐스팅 비화를 들어보면 학교 축제, 학원 앞, 콘서트장, 오디션 장 등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아이돌 역시 굉장히 특이한 캐스팅 사연을 가지고 있다.
바로 NCT의 재민!인데 어떤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까
때는 바야흐로 NCT드림이 톡쏘는 싸인회에 출연 당시 멤버 한 사람 한 사람 캐스팅 일화를 나누고 있던 도중이었고, 재민의 차례가 다가왔다.
재민의 아이디는 봉.캐.재.민 바로 봉사 활동 캐스팅의 줄임말!
재민은 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봉사를 하러 가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정체 모를 여성 한 명이 다가왔다.
재민은 “저는 처음에 보험 회사에서 나오신 분인 줄 알고”라며 당시 여성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그래서일까 바로 엄마에게로 도망친 재민
당황한 엄마는 여성에게 다가갔고 알고보니 여성은 SM에서 나온 직원!
그렇게 재민은 단번에 개스팅이 됐고 훈훈한 비주얼과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재민 캐스팅 되게 귀엽다, 헐 저런 사연이 있었다니, 아 ㅋㅋㅋ 재민다운 캐스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재민은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못다한 학창시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적이 있다.
한현민과 재민이 괌 현지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한현민은 재민에게 “학교는 어떻게 했어?”라고 물었고, 재민은 “중1까지 다니다가 나왔지”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학교 다니면 좋지.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사회생활이 있는데 그런 걸 못하니까 아쉬워, 친구들이 없어. 멤버들 빼고는 없어”라고 안타까운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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