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가 직접 밝힌 테이저건 맞을 때 느낌..

2019년 1월 29일   School Stroy 에디터

지난 28일 래퍼 정상수가 유튜브 맥너겟TV에 출연해 자신의 곡 “달이 뜨면”과 “부산을 대표해”를 부르며 랩 실력을 선보였다.

유튜버 맥랩은 정상수에게 근황을 물었는데 정상수는 “2월에 싱글이 나올 예정. 유튜브에 믹스 테이프를 만들어서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맥랩은 조심스럽게 과거 경찰에게 테이저건을 맞았던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상수는 2017년 4월 홍대에서 시민과 시비가 붙었는데 경찰은 제어가 안되는 정상수에게 테이저건을 쏜 사건이 있다.

당시 정상수가 경찰에게 테이저건으로 제압당하는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있었다.

맥랩은 “테이저건에 맞으면 어떤 느낌”이냐고 물었고, 정상수는 “찌릿찌릿하고 다리에 힘이 풀려버린다. 테이저건 하나만 맞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다리가 풀려버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7일부터 유튜브로 음악 활동을 재개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2분짜리 믹스테이프 앨범을 공개했고, 이후 10일 새로운 믹스테이프 프리뷰 영상을 게시하며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정상수는 자신의 믹스테이프 게시물 댓글에 달린 “과거일 꼭 반성하라”는 말에 “반성하고 새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을 달았다.

정상수는 지난 2017년부터 폭-행, 음-주운전, 성폭-행 등 혐의로 6번의 경찰 조사를 받은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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