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odditycentral.com(이하)
아름다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가 아니라
‘관’에 입장한 신부?
최근 결혼식을 올린 58세의
제니(Jenny)씨는 오토바이가 끄는 관 속에
누운 채로 결혼식장에 도착했습니다.
제니가 그녀의 한 번뿐인 결혼식을
이렇게 계획한 이유는
‘뭔가 색다른’ 결혼식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
“전 말이 끄는 마차가 아니라,
관 속에서 나타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니는 결혼식 당일
신부입장시에 동생 로저가 만든
관 안에 들어갔고
올케인 헤일리가 오토바이를 타고
그 관을 결혼식장 앞까지
끌어다 놓은 겁니다.
제니는 사람들에게 관에 대한 사실을
일체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식 당일의 하객들은 신부대신
도착한 관을 보고 다들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