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과일은 단연 수박이다.
특히 폭염에 시달렸던 지난 여름에는 수박 가격이 폭등할 만큼 수박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사람마다 수박을 먹는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삼각형이나 사각형으로 잘라 먹는 사람도 있고, 한 통을 반으로 자른 뒤 숟가락으로 퍼서 먹는 사람들도 있다.
수박 주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수박 냉면도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수박 알맹이를 그대로 꺼내 먹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지난해 실험 전문 유튜버 ‘미스터 기어’는 수박을 자르는 매우 독특한 방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6500만 뷰를 넘게 기록한 이 영상에서는 새빨간 수박을 완전히 깔끔하게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영상 속 남성은 커다란 수박 한 통을 준비했다. 그리고 빨간 부분이 보일 때까지 수박 껍질을 잘게잘게 잘라나갔다.
빨간색이 드러나자 남성은 깨끗한 수세미를 준비해 수박을 문질렀다. 조금 남아있던 껍질 부분을 수세미로 제거하자 먹음직스러운 새빨간 수박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수박을 저렇게 자를 생각은 전혀 못했다” “저렇게 자르니 수박이 더 맛있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해당 영상에는 계란 주머니 만드는 방법, 누텔라 초콜릿을 눌러서 짜먹는 방법 등 다양한 일상 생활의 꿀팁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MrG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