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겪는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역대급’ 스프레이가 등장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활동 중인 헤어디자이너 제이슨 마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뿌리는 즉시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보이게 해주는 스프레이를 소개했다.
영상 속 그는 결혼식을 앞뒀지만 탈모로 고민 중인 남성 고객의 머리를 깔끔하게 손질해줬다.
그러나 머리를 빗어도 탈모로 인해 손님의 머리는 휑했다. 그때 제이슨은 준비해둔 잉크와 스프레이를 꺼내 남성의 머리에 뿌리기 시작했고, 놀랍게도 스프레이를 맞는 동시에 남성의 머리카락이 풍성해졌다.
휑했던 남성의 앞머리와 정수리는 스프레이 덕분에 머리카락이 빽빽하게 생겨난 것처럼 보였다.
제이슨은 “결혼식을 앞둔 손님이 새 헤어스타일로 사람들을 놀래키고 싶다고 했다”고 말하며 “손님의 머리를 먼저 스타일링하고 ‘모발 생성 섬유(Hair Building Fibers)’를 더했다. 신부가 남편의 모습을 알아채리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무려 120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고,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다” “나도 받아보고 싶다” “역대급 기술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Jason Makki